그건 쓰레기가 아니라 범법 행위 입니다.
그런 오지랖은 태평양 보다 넓어도 상관 없다 사료 됩니다^^

가짜차 유통에 대해서 법적으로 강한 제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 피해 때문에 떠들썩 하던데요.
가짜차에 속아서 사고, 마신(그것도 소위 선생님이라는 분들?에게...) 소비자의 피해도 그에 못지 않을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차품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면 교환해주거나 환불해 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안일한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분들은 긴가민가 하면서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죠. 보이차 스토리네 뭐네 하면서 자꾸 감추고 합리화합니다. 또 특정 비호 세력들이 있어서 시정을 요구하면 악의가 있는 몰상식한 사람으로 취급한다는 거죠. 아직도 보이차계눈 차상인이 갑인 이상한 세계죠.

나무그늘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재미있는 것은 차품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면 교환해주거나 환불해 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이부분..특히 공감합니다.뭐 어쩌다 초보다인분에게 아주 비싼값으로 짝퉁노차 하나라도 팔리게되면 많이 남으니까 그렇겠지요.그러니 낚시하듯 여기저기 던져놓고 하나라도 걸리면 그만큼 남는장사니까 그런거겠죠.사실 툭하면 반품이니 문제있다고 이의제기하는것 다 받아들여야 되고,교환해 줘야하고..얼마나 귀찮은 일일까요.그런데도 그런것까지 감수 하면서까지도 그러는걸 보면 많이 남긴 남는가 봅니다.특정 비호세력들에게도 떡고물이라도 던져 주고도 남는 장사니까 그렇겠지요. 솔직히 저는 수입인증마크 그것도 못믿겠더라구요. 왜냐면 통관과정에서 일부만 검품하고 수량파악해서 인증마크 주면서 니가 가져가서 붙여라 라는 방식이다 보니, 뭐 사무실로 갖구와서는 여기저기 막 붙여서 팔면 누가알까요? 보니 습먹어서 곰팡이 잔득 묻은차에도 방금붙인듯한 수입인증 막 붙어있더만요. 식약청 돌아가는 꼬라지가 헛점 투성이니..수입식품에대한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죠. 소비자입장에서 눈에 불을켜고 깐깐하게 따지면서 구입하는 수 밖에~ 실수도 반복하고 경험치도 쌓고 그러면서..ㅋㅋ 의식수준 후진국임에는 틀림없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소비자는 소비자들끼리 뭉쳐야 하는데..우째 일부는 자신이 소비자인지 판매자인지 구분도 못하고 그런 비리속에서 콩고물이라도 하나 떨어질까봐 왜놈 앞잡이 놀음하듯이 하는 인간들도 그렇고.. 그런 인간들 보면 눈알 튀어나오도록 뒤통수 사정없이 두들겨주고 싶다니까요.

최근에 틴포에서 공동구매를 한 차도 2분정도가 차품이 이상한것 같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중국에서 대리점물건이라 확실하기에 진행을 하였고,와서도 확인을 하고 보냈지만 배송중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요.혹시라도 문제가 있으면 공동구매를 진행한 입장에서는 죄송하기도 하고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싶은 궁금증이 제일 큽니다.
이런것은 공개적인 게시판에 사진을 찍어서 올려도 실례가 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다인들은 앞으로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분들이 많습니다.
저보다 더 먼저 한국에서 보이차를 마셨던분들중에 상당수가 보관에 실수를 하여 현재 차의 상태가 비정상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때문에 저도 보관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을
하여 쿤밍과 한국의 맛의 변화를 비교하고 있고요.
쿤밍의 경우도 대리점에서 광저우에 보관했다가 쿤밍으로 옮겨서 보관한것을 쿤밍창이라고 판매하는 경우도 많아서 제가 수년동안 대리점에 방문해서 보았던 차들만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이번 07년도 7542,7572는 배송과정이 좋지 않아서 06년도 7572 611比는 배송에 신경을 많이 부탁드렸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제일 좋은것이 쿤밍의 대리점 하는분들의 지인이 한국에 여행올때 전달받는 방법이 제일 좋았는데 양이 많아서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한국의 보이차는 제일 걱정이 되는것이 다인들의 감소죠.차상들이나 다인들은 이것을 제일 걱정해야 하는데 다들 나몰라라 하니 문제입니다.다인들이 일정수가 되면 정보도 활발하게 얻을수가 있고,정보의 교차검증을 통해서 신뢰성도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예전처럼 한국 대익 대리점에서 공동구매를 하고 싶은데 한국 대리점에서는 가격노출이 된다고 차를 주지 않고 그렇다고 중국 대리점에서 차를 줘도 배송과정에서 비용도 올라가고 운반상태도 좋지 않아지네요.몇년이 더 흐르면 다인들이 보관했던 차들이 나올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보관상태가 걱정이 됩니다.

맞습니다.다인들의 감소..가장 큰 문제인데..보면 보이차의 유명세 만큼이나 소비도 함께 늘어날 수 있는 많은 다인들의 확보가 중요한데..오히려 있던 다인들마저 그 인원수가 점점 줄어드니 문제이긴 문제입니다.음식점같은 곳에서도 가만히 보면 장사 안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거든요.음식맛이 없다거나 불친절 하다거나 서비스가 엉망이라거나..그중 가장 흔한부분이 음식은 지지리도 맛도 없는데 가격은 무지 비싼곳이 정말 많습니다.그런 음식점들은 당연히 장사가 되지 않되겠지요.장사가 안되니 하나를 팔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남겨야한다는 초보적인 장사꾼의 발상이 손님의 발을 끊게만드는 요인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사람들은 음식맛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가격만 싸면 그 싼맛에 찾는 사람들도 많거든요.차업계도 마찬가지인데 판매업체는 많아 경쟁은 되는데 오히려 다인들은 감소하고 있고 그러니 하나를 팔더라도 좀 더 남겨야한다는 인식들이 있을겁니다.더군다나 경기까지 좋지않아서 사람들은 돈을 잘 쓸려고 하지도 않는데 꽁꽁 얼어붙은 보이차시장에서 살아 남을려면 기존판매방식으로는 힘들듯 한데 말이죠.하나를 팔더라도 최소마진으로 지극히 정상적인 제품을 착하게 팔다보면 이 시장이 좁아 금방 입소문타고 많은 다인들을 확보할 수 가있을텐데 말이죠.사실 주변에도 보면 대부분 보이차 모르는 사람들 거의 없습니다.그런데도 마시지 않는 이유가 비싸면서 가짜도 많다는 인식들이라 아예 관심을 끊어버리는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라..이러한 인식들을 변화시키는일이 가장 중요한데 차를 하고 있는 우리 다인들마저 긴가민가 하고있는데 일반 분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저 같은 경우에도 장터같은데서는 거의 차를 구입하지 않습니다.진품여부의 문제도 있지만 더 큰문제가 보관상태의 문제가 더 커서.. 눈팅은 자주 하지만 구매는 하지 않는편입니다. 요즘은 보관에대한 인식들이 좀 많이 좋아져서 습이나 온도에 대해 많이들 신경쓰고 있지만 과거에는 빨리익혀 먹기위해 일부러 습을 먹이는경우도 많았기에 그런 차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사실 반신반의한 부분이 큽니다.차 구입하고 확인하고 문제를 발견하고 이의제기하고 반품하고..이런일이 차 업을 하시는분들 상대로 하는데도 엄청 많거든요.이런일 처리하는게 정말 귀찮은 일이라..더군다나 개인이 소장한 물건을 구입한다는건 이런 귀찮음을 감수하고 구입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