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용남하입니다.
증유준 작가의 작업공간을 소개합니다.
아래와 같이 혼자서 만드는 공간입니다.
표면을 가공하는 곳이고요.
아래의 사진은 생활용 건수자도를 만드는 장면입니다. 생활용 건수자도는 틀에 찍어서 만들기 때문에
보통 한국의 뚝배기 크기의 경우 납품가격이 20~30위안 정도밖에 안합니다. 하루에 100여개 이상
만들수 있고요.
아래는 건수자도의 오색토중에 하나인 황토입니다.
백색토의 사진입니다.
황토를 물어 개어놓은 사진입니다. 백윤송 작가의 경우 전문 업체에 맡겨서 물건을 받는데 비해서
증유준 작가는 금전적인 문제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고 이 부분이 작품의 완성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만들다가 실패한것들입니다.
표면에 무늬를 새겨넣을때 사용하는 펜입니다.
휴지를 대상으로 시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당 작가분이 증유준 작가님입니다.
증유준 작가님의 가마입니다. 백윤송 작가님과 마찬가지로 가스(LPG)를 사용하고 있고 온도계를
사용하여 온도를 맞추고 있습니다. 작가들별로 가마를 보고 난후의 느낀것이 가마를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서 품질이 차이가 있더군요. 해당 작가의 가마로는 찻잔, 다호를 포함해서 한번에
최대 100여개까지 작업이 가능합니다. 상층, 하층은 품질이 낮아도 되는것을 중층에
좋은것을 놓는다고 하고 소성온도도 알려주었습니다. 소성 온도에 따라서 작품의 색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소성온도에 관한 부분도 작가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광저우나 쿤밍 시장에서는 작품의 값이 매우 비싸고 그나마도 작가 작품은 놓고 있지 않습니다.
타오바오는 예전 가격을 그대로 올려놓았지만 정품을 보증할수가 없습니다.
랑귀 작가의 작품이 하품이 5,000위안인데 중급이상의 작품들을 2,000위안대에 판매를 한다면
당장 해당 작가부터 재매입을 할듯합니다. 전수공 작품이고 작품의 마감도가 중급이상이면
작가가 무명인 경우나 저명인 경우에 해당 됩니다.
참고로 용인도 타오바오에 보면 219.35위안부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포장지는 정품이고요.
사진만 진품을 찍고 실제 물건은 다른것을 보내는것이 타오바오의 일반적인 상술입니다.
제가 보이차도 그래서 타오바오에서 구입하는것을 경고를 했었고요.
정품을 10~20%이상 비싸게 주었다면 10~20%의 손해겠지만 가품을 구입하게되면 100%를
손해보게 됩니다. 때문에 작품은 해당 작가쪽에게 직접 구입하거나 믿을수 있는 판매상을
통하여 구입을 하고 보이차는 정식 대리점을 이용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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