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적네요.

직장일이 바빠서 중국쪽 보이차 시장 소식이 너무 뜸해진것에 대해서 사과를 드립니다.

중국쪽의 몇가지 소식을 전하면

1. 보이차 시장은 계속해서 불황의 늪에 빠지고 있습니다.

2. 대익(大益)이 아직까지 시장을 주도하고는 있지만 시장의 신뢰를 얻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3. 하관(河關)은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나 매우 더디게 가고 있습니다.

4. 랑귀(浪鬼) 작가 공방의 작품을 타오바오( www.taobao.com ) 서태자(书呆子)에서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5. 대익의 보이차중에서는 현재 노차두 정도만 가격이 꾸준하게 오르고 있고 나머지는 대부분 하락세에 있습니다.

차 시장 뿐만 아니라 백주,담배등의 기호식품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경기가 회복이 되어야 해소가 될것 같은데 적어도 내년까지는 이어질것 같습니다.

차시장의 불황으로 가격이 싼 차들이 시장에 많이 나오기에 옥석을 잘 가려서 구입을 해놓으면 좋겠지만

천천히 구입하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