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용남하입니다.

보이차의 경우 좋은 차를 구입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보관상태에 대해서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현재 중국,대만,홍콩 시장에서 기준이 되는 보이차는 과거 습창에서 현재는 건창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는 맛과 더불어 세균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온 결과입니다.

때문에 과거 홍콩,대만 등지에서 보이차로 유명했던분들중에는 현재 행방이 묘연한분들도 많습니다.

허위 자료로 사람들을 속였던 분들이죠.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쿤밍의 다인들도 대체로 공감을 하는것이 쿤밍창을 100으로 놓으면 한국이 90, 광저우가 70정도입니다.

발효도의 차이죠.한국이 발효가 빨리된다고 더 좋다고 하는분들도 있지만 그럴것이면 광저우에 보관을 하는것이 훨씬 더

빠르겠죠.

현재 한국창이라고 부를만한 보이차가 아직은 없고 시장의 인정을 받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보이차는 한국에서의 보이차뿐이다라는 말은 일본인들이 김치에 대해서 기무치라고 우기는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품차를 할때는 마음을 비우고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본인의 차 가치가 떨어진다거나 내가 없는 차라고 평을 다르게 해서는 안됩니다.

어제에 이어서 7542 품차를 해보고 중국분들의 품차 결과도 보니 한국의 보이차계가 한눈에 보여 안타깝습니다.

좋은 차를 잘 보관하는것이 중요하고 올바른 차의 지식을 배우는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주관도 중요하지만 가능한 많은 지식을 습득하여 보편 타탕한 지식을 얻는것이 중요합니다.

즐거운 차 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