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이였지만 광저우 남방차예시장도 다녀왔습니다.
방촌차예성과 붙어있으니깐요.
날이 너무 더워서 힘들었고 예전에 비해서 볼것이 너무 줄어들었습니다.
차시장의 경기가 좋지 않고 광저우라는 지역의 특성상 차를 좋게 보관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남방차예시장의 간판입니다.입구쪽이죠.
70년대,80년대 보이차입니다.흑차도 있고요.판매자도 웃으면서 파는 가짜보이차입니다.
차예시장은 경기하락으로 인해서 매우 조용합니다.
가끔을 갈만 하지만 다구 가격도 쿤밍보다 높고 차도 품질에 비해서 가격이 높습니다.
싼 가격의 물건은 많지만 품질대비는 확실히 좋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접근성이 쿤밍보다 좋기에 다른 도시에서 온 다인들과 같이 차를 마시면서 차에 대한 이야기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벌써 3년째 보이차를 구입하는 상점이고 제작년,작년에 비해서 고수차 가격이 상당히 많이 떨어졌지만
가격을 깎지 않고 그대로 구입을 하였습니다.경기가 좋지 않을때 도와주는게 좋은것이죠.
선물도 드렸고요.어짜피 제가 구입하는 고수차는 포랑산쪽이라 가격이 저렴해서 크게 차이도 없습니다.
대신에 직접 가서 그런지 작년처럼 샘플을 보내주지는 않았네요.
일부는 쿤밍으로 보내서 보관을 하고 일부는 한국에서 보관을 하니 나중에 비교를 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조회 : 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