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한항공 KE086편 이야기가 나오네요...
보통 비행편은 한국에서 출발하면 홀수, 한국에 도착편은 짝수입니다.
예를 들어 인천 - 쿤밍의 경우 KE885가 인천 출발, KE886이 인천 도착이죠.
이번에 문제가 된 대한항공 KE086은 뉴욕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오는 일정이고요.
투입된 항공기는 A380입니다. 여기에도 할말이 많네요...
대한항공의 경우 퍼스트, 비지니스의 서비스는 확실히 문제가 많습니다.
돈내고 타면 성질 버릴정도입니다. 고객들이 직원을 상전모시듯이 해야 하기에 말을 안거는게 좋죠.
제가 대한항공 퍼스트, 비지니스 타고 겪은 일입니다.
1. 퍼스트 승객을 복장이 불량하다고 내쫒은 적이 있습니다.
2. 퍼스트 승객인데 식사시간에 기물을 주지 않은적이 있습니다.
3. 4시간짜리 항로에 8시간 지연을 해도 한시간 뒤에 비행기가 온다고 여러번 거짓말을 하였고
그나마도 물한잔 주지 않았습니다.담요도 없었고요.공항에서 벌벌 떨어야 했습니다.
4. 라면상무님이요? 라면이 떨어졌다고 주지 않아놓고는 다른 승객(VIP)에게는 제공하였습니다.
5. 다른 승객(VIP)이 탑승한다고 해당 비지니스 구간 전체를 사용 못하게 한적도 있습니다.
6. KE886편...2012년도 12월달이였는데 아내가 임신 7개월 20일정도이고 대한항공의 규정은 8개월 이상부터는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합니다.혹시나 해서 미리 소견서를 끊어놓았고, 당시에 의사 2명을 대동하고 카운터로 갔는데
절대 탑승이 안된다고 하더군요.규정에 가능해야 하는데 왜 안되냐고 하니까 본인들 마음이라고 합니다.
당시 카운터 직원이 고함질러서 쿤밍 공항 직원 요청해서 제지시키고 발권받았습니다.직원이 난동을 폈죠.
이후에 3번의 사건이 벌어집니다.4시간짜리 항로에 8시간 지연인데 비행기가 인천에서 출발했다고 한시간...한시간 시간을
끌었죠.이렇게 3시간이 넘어 항의를 했더니 그제서야 아직 인천에서 출발도 하지 않았다는것입니다.
그러면 담요를 제공하던지 물한잔이라도 제공을 해야 하는게 정상입니다.아내는 겨우 담요는 제공받았고 저는 담요도 없이
추위에 떨었습니다.이게 180만원짜리 비지니스 입니다.이후에 저는 제돈내고 대한항공 퍼스트,비지니스는 탑승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이후에 대한항공에 클레임을 보냈더니 백지 답변을 주었습니다.~
이런 서비스로 아직까지 운행이 되는것을 보면 대단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추천할만한 비지니스 구간은 동남아의 경우 아시아나는 비지니스(C클래스),대한항공은 퍼스트(F), 비지니스가(C)가
운영이 됩니다.하지만 방콕 수안나폼 공항의 대한항공 퍼스트 라운지는 CIP라운지라 PP카드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오히려 C클 에어프랑스 라운지인지 KLM라운지인지가 더 좋습니다. 오히려 성수기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미가 90만원
까지 올라가는데 타이항공 비지니스(Royal Silk)가 120만원입니다.방콕 공항의 전용 카운터인 B카운터 이용에 빠른 수속인 Fasr Track
이용 + 수안나폼 공항의 전용 맛사지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저렴한 비지니스면서 만족도가 좋습니다.
그에 비해 대한항공 퍼스트는 270만원에 서비스는 개판이죠.
어짜피 같은 구간의 같은 좌석이면 요금의 차이는 있어도 서비스는 동일합니다.
같은 돈을 냈으면 제대로 서비스를 받는것이 유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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