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용남하입니다.
어제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차박람회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작년대비 달라진것은 코엑스 리모델링으로 찾아가는길이 복잡해졌다는것이고요.
두번째는 암표를 많이 판매하더군요. 현장에서 구입하면 3천원인데 코엑스 입구쪽과 삼성역에서
천원에 파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작년대비 녹차쪽은 그대로인것 같은데 보이차쪽은 참여업체가 많이 줄었습니다.
대익의 경우도 작년에는 서울의 다경향실과 용인의 고원명차가 참여를 하였으나 올해는 청주의 백비헌만
참여를 하였습니다. 대익의 경우 2014년도 7542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작년에 비해서는 준비된
차들이 오히려 많이 줄어들은 상태고요.
대익 옆에 대홍포를 취급하는 명운당이 대익과 비슷한 크기로 참여를 하였고요.
차예마을이 하관, 해만, 보화상등으로 참여를 하였고, 공부차도 작게, 내마음의 차향이라고 운남 쿤밍의
웅달차성에서 운지남으로 판매되는 운지남 보이차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비해서 보이차쪽은 규모도 작고 녹차류의 경우도 차품이 중국에 비해서 심하게 떨어지는데
가격만 높더군요. 다구들도 자사호는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상태이고 자기류를 취급하는 상인도 있는데
보이차는 자기 다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국내의 다른 카페에서만 본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녹차류에
맞는게 자기 다호인데요.
이번 방문에서 성과는 대익코리아의 여직원분과 만나서 이야기를 길게 했던것이 남는것이였습니다.
대익코리아측과 나누었던 이야기는 따로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차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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