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근처에 보이찻집을 발견했네요...^^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신기했었습니다. 그런데 대익은 없고 모두 중자패만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숙차는 당연히 없고 생차만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잠시 앉아서 시음도 하고, 다기세트도 구경하다가 아기 주먹크기의 자사호를 보고선 그 앙증맞은 크기에 구입할뻔 했으나...
가격이 15만원이라기에....ㄷㄷㄷㄷ 바로 내려놓았어용....ㅎㅎㅎ
바로 옆의 99%은으로 된 다관은 95만원이라던데...번쩍번쩍 빛이~~~ 잠깐 이었지만 차도 공짜로 마시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중화가 안되어서인지 찻잔은 무조건 3만원 이상이네요... 스타벅스의 찻잔은 5천원미만인데...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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