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는 날씨보다는 습도를 조심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일부 분들이 장마철에 빠른 발효를 원해서 습을 먹이는 경우가 있지만 저의 경험이나

다른 소장가분들의 실험으로는 맛이 좋지 않았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겨울철에 [보이차 보관 창고의] 온도가 15도 아래로 내려가면 좋지 않다고 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또 어떤 분은 5도까지는 괜찮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요. 국내에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5도까지는 얼지 않는다고 하고요..

제 경우에는 말씀드린 대로 요즘은 12-13도 정도이고, 몹시 추운날에는 10도 정도까지 내려가는데..... 그럼 난방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난방을 하게 되면 온도는 15도 이상 올라가겠지만, 습도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되고요.

저는 그냥 일반난방을 조금 낫게 하고 유리그릇(물병) 2개정도에 물을 담아 분산시켜 놓아두고 1-2주에 한번 정도 물을 갈아 주거나 잊어버리면 3-4주에 한번정도 갈아줄때도 있습니다 ^^,,환기는 현재 먹는 차를 보이차방에 같이 보관하여 자주 들락거리게 되어 있어 자동 환기가 되고 물보충할때 쯤 창문을  잠시열어 환기를 시켜 줍니다. 그냥 일반적인 환경이라면 보관에 너무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한국쪽은 습기를 조심하기 바랍니다. 보이차는 건조한것이 좋습니다. 와인과 보관환경이 비슷하다고 보면 좋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