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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4 12:25
오늘은 차를 마시지 않겠습니다.
 글쓴이 : 시용남하
조회 : 214  


안녕하세요.

시용남하입니다.

21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의 일등항해사로 있는분이

해상 조난중에 북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을 하였고 시체는 소각 당하였습니다.

조난중의 사람을 사살하는 경우는 해적들에게도 없는 seamanship이며 여기에 시체를 소각하는 것은

두번 죽이는 행동입니다.

여기에 정부는 월북이라고 주장을 하여 세번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월북이 아닌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등항해사며 공무원이면 급여가 상당하여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을일이 적습니다.

2. 일등항해사면 소형선박으로 월북하는것이 훨씬 편하다는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3. 선원이면 갑판에 있을때에 구명조끼를 입고 활동을 합니다.이에 구명조끼(Life Jacket)의

착용 유무가 월북이라고 주장하는것은 선박에 대한 무지입니다.

젊은 시절에 선박으로 지구를 4바퀴나 돌고 해적도 만나보고 전쟁지역에 각서를 쓰고도 수차례 지나가고

폭풍을 뚫고 외국 선박의 선원을 구조한적도 있었습니다.

대학교 시절에는 항만교통 연구실 소속으로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느 국가가 공무중에 적국의 총탄으로 사망한 공무원이 시체까지 소각 당하였는데 가만히 있습니까?

도대체 세계 어디에서 조난 당한 선원을 총으로 사살하고 시체를 소각합니까?

인겁의 탈을 쓴 짐승들을 원망하며 오늘은 차를 마시지 않고 회사의 일정도 중단하며 마음을 식히려고

합니다.정신병자가 허위 사실로 저를 비방 하였을때도 화가 나지 않았는데 살면서 이렇게 화가 나는

일도 겪게 되네요.오래살고 볼일입니다.

한국인이 IMO(국제해사기구) 의장이 동문인 임기택씨이고 해수부 장관이 동문이면 뭐합니까?

정의에 침묵하고 같은 선원들의 죽음에 침묵을 하면 동문으로 인정받지 못할것입니다.

아니 사람으로 인정받기 어려울것입니다.



시용남하 20-09-24 21:06
 
직선 거리로 21km가 넘는 거리를 구명 장비에 의존해서 이동을 한다는것은 승선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공무중 사살당하고 시체까지 소각 당한 피해자를 월북자라고 조작을 하는 매국노들과는 인연을 끊기 바랍니다.저는 해상쪽의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자료를 추가적으로 더 조사를 해서 작성하였습니다.
혹여 매국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면 같이 차를 마시고 싶지도 않으니 탈퇴하고 나가기 바랍니다.
차는 사람이 마시는 기호식품이지 짐승만도 못한 종자들이 마시는것이 아닙니다.
잘난신랑 20-09-25 12:22
 
저도 어떻게 할수 없는 나약함에 오늘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세상이 너무 무섭네요?
우울하지만 힘내시고 차 한 잔 하면서 세상 시름을 함께 달래보시죠?
     
시용남하 20-09-28 12:10
 
아직도 마음이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47세의 일항사가 조류가 있는 해상을 21km나 수영으로 가려고 했다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고
결국은 38시간 동안 해상에 표류하였는데 항로나 조류를 아는 사람의 행동이라고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공무원이 공무중에 북한군에 의해서 수시간동안 개처럼 해상에서 끌려다니다가 사살당하고, 이후 시체가 소각당하였기에 미국과 영국에서 정부가 안보리에 상정하면 최대한 돕겠다고 하였는데도 정부에서 이를 거부한 이유가 궁금합니다.진해시에서는 반미 시위가 수십대의 차량으로 열렸을때 경찰이 호위를 해주는데 광화문에서는 반북시위를 차량 9대 초과분부터는 불허한다고 하니 여기가 북쪽인지 남쪽인지도 헷갈립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명절때 조부님이 있는 현충원도 못오게 막아놓았습니다.마스크를 쓰고 4인 이하로 가는것도 막으니 지하철을 막지 않는 이유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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