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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3 22:32
건수자도에 대한 아쉬움
 글쓴이 : 시용남하
조회 : 36  
안녕하세요.

최근 건수자도의 많은 공방과 작가들의 작품을 보았을때 소성온도에 대한 아쉬움이 크게 묻어납니다.대표적인 예가 백윤송 

작가님이죠. 예전에는 직접 소형 전기가마로 소성을 하였다가 지금은 소성공장에 맡기고 있고 그로 인해서 작품의 품질이 크게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소성공장의 온도에 맞춰 파손을 줄이려고 더 두꺼워지고 있고요.

마성림,진소강,랑귀작가님들처럼 직접 가마를 가지고 있는것이 비용은 부담이 되지만 창작 세계에서 더 유리하게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보이차도 부익부 빈익빈, 건수자도도 부익부 빈익빈으로 되어 가는것을 보고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어제 저녁때 장인어른과 통화를 하니 장인어른도 소성온도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더군요.

제가 보조 보일러를 관리해본적이 있고 내화벽돌 작업도 해본적이 있고, 보일러의 버너를 관리를 잘 할 줄 알기에 작가님들의 

부족함이 더 잘 보이는것 같습니다.보통 불꽃을 보고 상태를 아는데 2~3년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저는 4개월도 안되서 

따라잡았거든요.장기적으로는 건수현에서 신진 작가들을 육성하고 소성 기술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온도 변화도 세밀하게 조절하는것은 어렵지가 않습니다.이것을 데이터화를 해서 기록을 해놓으면 

나중에 원하는 표현이 가능하죠.여기에 오색토의 조합에 따라서도 다양한 색과 기능의 연출이 가능합니다.

작품의 표현은 작가들이 해도 오색토의 조합과 소성에 따라서 작품이 일류가 되냐 3류가 되냐가 판가름이 나죠.

언제 시간이 될때 이쪽으로 더 공부를 할 수 있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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