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신 대익 한중수교 20주년의 감동을 이어가고자

오늘은 새벽부터 대익 이무정산 001을 마십니다. 지금 밖에는 새찬 가을비가 내리고 있네요.
근데 대익 이무정산 001은 별로 맛이 없습니다. 아니면 제 입맛에 안 맞는 건지(너무 밋밋함)

어제 마신 대익 한중수교 20주년이 훨씬 낫습니다(대수찻잎을 쓴 게 맞나봄. 근데 이무정산 001이 옆저는 더 좋아보임)

사실 예전에 시음했을 때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지만, 대익 이무정산은 101, 201은 거의 비슷한 맛을 내주고 있지만, 

대익 이무정산 001이 맛이 확 떨어지는 것 같네요. ㅠㅠ 

구입경로는 101, 201은 대익 대리점에서 구입한 것인데, 001은 화계장터에서 구입한 것이라

보관상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혹시 저와 비슷한 느낌 받으신 분들 계시면 의견 좀 주세요?